[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신들린 연애’가 연애 프로그램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신들린 연애’는 전에 없던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연애 프로그램의 새로운 맛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기 다른 점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덟 남녀가 서로를 점치며 어떤 로맨스 전개를 펼쳐 나갈지 벌써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이미지에는 점술을 연상시키는 요소들로 채워진 동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화풍의 그림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험한 연애가 나왔다’라는 문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첫 방송을 향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신동엽과 유인나, 가비, 유선호로 구성된 MC 군단과 함께 박성준 역술가의 전문적인 시각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 또한 선사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를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신들린 연애’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