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션 4~6인실 이용시 정가이용료 30% 우대할인… 토요일은 2연박인 경우 할인
- 이권재 시장 “1시간 거리 가까운 서해바다에서 할인혜택-힐링타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천수만관광휴양지와 오산시민 펜션 우대할인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천수만관광휴양지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휴양지 내 위치하고 있는 서해돌꽃펜션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우대할인을 제공한다.
펜션은 △4인실(13평형) △6인실(20평형) △4인실(15~18평형) △4인실(15~18평형/복층)로 구성돼 있다.
할인율은 정가 이용료의 30%다. 토요일 1박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우대할인에서 제외되며, 토요일 포함 연박의 경우에는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충남 보령시의 경우 서해안에서 대표적인 명소인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보령항, 보령해저터널, 오서산자연휴량림, 죽도 상화원, 보령 냉풍욕장 등이 있으며, 펜션이 소재한 천북면 일대에는 천북 굴단지, 트레킹 코스인 천북 굴따라길이 자리하고 있다.
인접한 홍성군의 경우도 홍성 스카이타워, 광천토굴새우젓, 남당항 등, 서산시에는 간월도, 서산A·B지구 방조제,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도 누리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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