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실현도모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박상수 삼척시장이 7월 23일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했다.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는 기존 시설이 이용인원에 비해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남양동 7-1번지 일원에 신축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하여 북카페와 식당, 물리치료실 정보화 교육실, 대강당, 요가댄스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신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삼척 복합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을 6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공사진척 상황과 공간배치 현황, 주차장 규모 및 위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특히 관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추진을 주문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하게 되었다”며 “민선 8기 삼척시정은 빈틈없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삼척시정은 지난달 공약사항 이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돌봄로봇 지원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달에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콜택시 무료이용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빈틈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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