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철원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7월 31일(수) 농협 강원지역본부(김경록 본부장)와 함께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도 농정현안기동단과 농협 농촌지원단 16명은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농가를 방문하여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 및 농작물 정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를 전하며 농업인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피해 농업인들은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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