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도내 시군 문화재단 및 개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는 온라인 등록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IT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에 직접 찾아가 사업안내 및 예술활동증명 신청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신청을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복지법’상의 예술인임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준비금지원’, ‘예술인생활안정자금’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등록지원 서비스 운영은 오는 8월 말부터 개시할 예정이며, 사전접수 신청방법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wcf.or.kr/ko/) 공지사항 또는 담당자 유선전화(033-240-1337)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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