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웃음, 희망홍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8월 7일 홍천군새마을회관에서「“아이웃음, 희망홍천” 사랑가득 출산용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웃음, 희망홍천”사랑가득 출산용품 나눔」 행사는 홍천군새마을부녀회가 홍천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홍천군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들이 새마을회관과 개인 가정에서 틈틈이 신생아 이불 70채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이불들은 10개 읍·면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자 회장은 “홍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출산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새마을에서 앞장서서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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