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원주DB 프로미 프로농구단이 11일부터 10일간 선수단 전체 스킬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함께했던 유명 스킬트레이너인 ‘밥 윌렛(Bob Willett)’을 2년 연속 초청한다. 밥 윌렛 코치는20년 경력의 스킬트레이너로 NBA(미프로농구)선수는 물론 한국, 일본,캐나다 등 해외 프로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킬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스킬트레이너다.

원주DB는 이번 스킬트레이닝 기간 중 구단 연고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DB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에는 주니어프로미 농구교실을 직접 찾아가 트레이닝을 진행하여 한국농구의 미래가 될 어린 꿈나무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팬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공개훈련 일정은 추후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