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니까, 미친 사랑 한 번 해보겠습니다.”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6’가 사랑에 더욱 목마른 돌싱들과 함께 오는 9월 12일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돌싱들의 연애를 ‘대세’로 끌어올리며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온 ‘돌싱글즈’가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시즌6 첫 회를 선보인다. 그간 ‘돌싱글즈’는 매 시즌마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던 터. 이번 시즌6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은 물론 ‘재혼’을 향한 간절한 의지가 있는 돌싱들이 모여 최고조로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을 펼친다.
‘돌싱글즈6’는 지난 8월 전파를 탄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마지막 방송 당시 깜짝 공개했던 1차 티저에 이어, 시즌6에 참가하는 돌싱들의 얼굴을 과감히 오픈한 ‘2차 티저’를 업로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돌싱들은 “호감이 생기잖아? 그때부턴 그 사람밖에 안 보여”, “서로 확실하게 전속력으로 전진”이라며, 머뭇거림 없는 ‘초스피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직후 펼쳐지는 화면에서는 데이트 도중 서로의 손을 망설임 없이 잡는가 하면, 어깨를 끌어안거나 포옹을 하는 등, 농도 짙은 ‘과속 스킨십’ 현장이 이어져 또 한 번의 ‘도파민 맛집’ 탄생을 알린다.
제작진은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돌싱글즈5’의 종영 후, 두 달 만에 찾아오는 ‘돌싱글즈6’에서는 이혼 후 누구보다 사랑에 목마른 돌싱들이 여름 바캉스의 성지인 강원도로 모여, 더욱 시원하고 화끈한 연애 대전에 돌입한다”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 돌싱들의 ‘적극성’이 돋보인, 불도저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