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새마을회는 29일 평창군 방림 체육공원에서 새마을 가족과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회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평창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엄혜진 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고 30년 새마을기념장을 비롯한 모범 새마을회원에 대한 표창 전수식과 체육대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발대식을 가진 새마을 청년연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강석 평창군 새마을회장은 “피땀 어린 노력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평창군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 새마을회는 ▲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사랑의 계절 김치, 고추장 나눔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마을 가꾸기 활동 ▲국토대청결운동 등 이웃사랑 및 공동체 활동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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