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천 상동시장과 중동사랑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북서센터와 부천상동시장과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등 총 15여 명이 참여해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손수건 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 손수건을 증정하고 방문객 대상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나눔과 시장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경상원은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40개 상권뿐만 아니라 도내 266개 지역 상권에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10% 페이백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원 북서센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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