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60여명 참석 대회 전반적인 운영 논의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10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종목단체의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운영 계획 및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 준비 상황, 경기 운영, 보조금 지원, 안전 대책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의 17개 시도와 해외교포 선수단이 참여한다. 도체육회는 선수단의 성과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와 소통을 통해 종목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대회”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종목단체의 협력과 준비 상황을 점검해 최선의 성과를 내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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