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가수 영탁이 서울가요대상 투표앱‘케이팝서울(K-POP SEOUL)의 9월 월간투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주)팬부스트가 운영하는 서울가요대상 투표앱 ‘케이팝서울’(K-POP SEOUL)은 지난 2월부터 ‘월간 팬투표’를 실시 중이다. ‘월간팬투표’는 2024년 가요계를 빛낸 별들의 축제, ‘제 3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자를 팬들이 미리 뽑을 수 있는 자리다.

서울가요대상 9월 팬투표에서 영탁은 본상(26.48%) 인기상(35.35%), K-POP월드초이스-솔로(54.42%)부분에서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외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특별상은 지난달에 이어 9월에도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 하였으며, 서울가요대상 월간팬투표가 시작한 2월 부터 9월 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글로벌 팬덤의 독보적인 인기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순환투표로 진행되는 신인상 부문에서는 유니스가 이름을 올리며 지난 7월에 이어 1위에 올랐다.

2024년 서울가요대상의 ‘K-팝 월드 초이스 그룹’ 부문 수상자 선정에서는 처음으로 제로베이스원이 차지 하며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팬투표 결과를 기념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행사를 월드샤프에 진행 됐다. pensier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