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우천면(면장 유기영)은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이해 ‘제11회 횡성군 우천면 어르신 효잔치’를 15일 우천면문화체육센터에서 열고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형철)가 주관한 이번 효잔치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 공연과 정성 담긴이 오찬을 함께 했다.

남기연 우천면노인회장은 “오늘처럼 환한 어르신들의 미소를 매일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기영 우천면장은 “이번 잔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봉사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우천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랑과 배려가 돋보인 이번 행사에는 우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동일), 우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찬종), 우천면자율방범대(대장 권인식), 농가주부모임(회장 유순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종관), 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배성문),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숙), 생활개선회(회장 이순옥), 적십자봉사회(회장 류재인) 등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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