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는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주관 한 이번 행사에는 30개의 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공사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기초해 전 세계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에 따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ESG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JOB 페스티벌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사는 페스티벌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ESG 경영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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