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본선 13팀, 소담스퀘어 in 강원에서 경연대회 개최
도 소상공인이 쇼핑호스트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소담스퀘어 강원』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도 소상공인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신청팀은 13팀으로 11월 7일 소담스퀘어 in 강원 3층 글로벌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를 치른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 동안 쇼호스트에 의존했던 판매방식을 벗어나 소상공인 제품을 생산자가 직접 설명하여 판매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 참가자 및 수상자에게는『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순위보다 참가한 소상공인들에게 소비자 심리를 이용한 판매 전략,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차별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각계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지원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담스퀘어 강원의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진행하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 다른 개소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도내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온라인으로 진출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담스퀘어 in 강원』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구 중소기업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시설대관, 1:1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 등 디지털전환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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