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간식으로 등굣길 학생 맞이, 학생의 날 4행시 짓기 등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의미 되새겨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태백시 함태중학교(교장 이희정)는 11월 4일(월) 교직원과 학생회가 함께하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함태중학교 교사들은 장미꽃과 간식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학생들은 ‘학생의 날’을 주제로 4행시 짓기에 참여하며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각 학급에서는 역사 교과에서 준비한 자료로 계기 교육이 이루어졌고, 모범 학생에 대한 학교장 표창도 수여되었다.

이동하 함태중 학생회장은 “행사를 계기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역사의 주인공이 된 선배들 자취 앞에 숙연한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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