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오전동상권, 포일동상권, 백운밸리상권, 부곡민들레상권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오전동상권, 포일동상권, 백운밸리상권, 부곡민들레상권 등 관내 4개 상권에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서는 상권 내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이번 세일이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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