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조성 앞장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4년 삼척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과 연계해 삼척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安)며들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은 ‘일상에 안전이 스며든다’라는 의미로 각종 안전 메시지를 홍보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4대 금지 캠페인(안전장치 해제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작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슬로건 전파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월별 세부 안전수칙으로 구성한 중대재해대응 안전달력과 안전메시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근로자가 안전을 개인의 당연한 가치로 인식하고, 자립적인 안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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