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즐기고, 함께 나누는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자라나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을 기원하는 ‘2024년 드림가족 한마당 축제’가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강원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가족과 협력 기관 사업참여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관계자와 드림스타트 가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한 추억이 깃든 영상 시청, 드림스타트 모범양육자, 우수 협력기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계속됐다.
또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 걸그룹 ‘아이씨유’와 드림스타트 가족의 색소폰연주, 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2부 행사로는 빅볼 미션, 색판 뒤집기, 협동공 튀기기 등 명랑 운동회을 함께 하며 우애를 다지고 에어바운스, 포토존,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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