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 해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10%(기존 6%),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긴급 민생경제 현안 소통을 위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6%)로,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

시와 시의회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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