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오는 19일 내빈을 포함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소재의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4층, 아노이홀)에서 제19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 연합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와 기념식,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하며, 어업 발전 기여자에 대한 전남도지사와 신안군수 표창 수여식이 예정돼 있다. 또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연합회 회원과 신안군이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는 어업 경영개선, 어업인 권익 신장을 통한 풍요로운 복지어촌 건설을 목표로 하는 자주적 협동체이다.

회원 수는 1,700여 명이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해양환경정화활동 등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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