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2024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우수강사로 동해시체육회 최O민 강사, 홍천군체육회 박O관 강사, 양구군체육회 김O선 강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한체육회의 평가 기준에 따라 도내 각 지역체육회에서 추천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강사들의 성실성, 지도 전문성, 학생 관리 능력, 우수사례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세 강사가 우수강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신나는주말체육프로그램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안과 밖의 시설에서 주말을 이용하여 2시간씩 진행된다.

양희구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한 강사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육 강사들이 더욱 전문성을 발휘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수강사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며, 지역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활기찬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사례 발굴 및 체계적인 강사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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