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박한별이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박한별과 황정음은 선화예술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 데뷔 이후에도 한결같은 우정을 이어왔다.


황정음은 선화예술 중학교 졸업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박한별 역시 지난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 황정음의 결혼식은 이순재가 주례를 맡는다. 축가는 김준수와 정선아가 마이크를 잡고,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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