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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왼쪽)이 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2016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앞서 KIA로 팀을 옮긴 최형우가 인사를 하자 장난스레 고개를 돌리고 있다. 2016. 12. 8.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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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왼쪽)이 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2016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앞서 KIA로 팀을 옮긴 최형우가 인사를 하자 장난스레 고개를 돌리고 있다. 2016. 12. 8.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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