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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어디서 꿀 떨어지는 소리 안 들리나요.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 4회는 프로포즈에서 키스, 그리고 결혼식까지 연인에서 부부로 이어지는 소준(이제훈 분)은 마린(신민아 분)의 달달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소준은 마린과 운명을 인정하고 본격적인 애정공세를 펼쳤고 마린 역시 이런 구애에 마음을 빼았겼다. 미래 여행 중 사라졌던 소준은 서울역과 남영역 중간 선로에 쓰러진 채 발견된 후 응급실에 실려왔고 마린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후 마린의 어머니와의 식사 자리엣도 로맨틱한 키스로 본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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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으로 마린을 초대한 소준은 “혼자 두기 불안해.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 내가 지켜줄 수 있게. 네 미래 나한테 한번 맡겨봐”라며 진심을 한번 더 전하며 정식 청혼했다. 두 사람은 여우비가 내리는 날 아름다운 결혼식을 치렀고, 꿈만 같은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프로포즈부터 결혼식까지 빠른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의 몰입도는 더욱 높아졌다. 달달한 신혼의 장면이 등장하며 향후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시간여행자와 그의 아내가 펼칠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한 tvN ‘내일 그대와’는 돌아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5, 6회가 방송된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