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곽튜브가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했다.

조세호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나은 ‘대리용서’ 논란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곽튜브도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곽튜브는 이날 SNS에 조세호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학교 폭력 피해자로 알려진 곽튜브는 에이프릴 전 멤버 따돌림, 학폭 의혹에 휩싸였던 이나은을 감싸는 듯한 모습으로 논란을 키웠다.

당시 이나은은 “진짜 나를 오해하고 차단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하고 슬펐다”고 하소연했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라고 사과하며 휴식기를 가졌다.

자숙 기간을 가졌던 곽튜브는 ‘기사식당’, ‘팔도주무관’, ‘지구마불 우승여행’ 등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