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중인 신정환이 '라디오스타'로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라디오스타' 측이 이를 부인했다.


27일 '라디오스타' 측은 신정환 복귀와 관련해 "신정환 측과 만난 적도 없다. 추후 시간이 되면 후임MC를 물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5월 군입대하는 규현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고 본격적으로 논의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신정환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신정환이 규현 군입대 후 '라디오스타'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또 신정환은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해 대중의 분노를 샀다. 이후 신정환은 싱가포르에 빙수가게를 차리고 생활을 해왔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