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신정환이 연예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코엔스타즈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정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엔스타즈 측은 "신정환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고, 또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바 있다"며 "대중과 떨어져 지내던 7년의 시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 단단해진 신정환의 모습을 보며 또 한 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무려 7년의 자숙 기간 끝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신정환의 새 둥지가 코엔스타즈로 결정됨에 따라 해당 소속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코엔스타즈는 지난 2012년 코엔그룹이 티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해 만든 연예 기획사로 이경규, 이휘재, 문희준, 이경실,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김나영, 장도연 등 국내 예능계를 주름잡는 스타들이 즐비해있다.


한편, 코엔스타즈는 신정환의 복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당분간 신정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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