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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과 박민영이 29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박민영과 이동건이 타이틀롤을 맡은 ‘7일의 왕비’ 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오는 31일 첫방송된다.
2017.5.29. 이주상 선임기자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