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할리우드 배우 사라 미셸 겔러와, 남편 프레디 프린스 주니어의 일상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6일(한국시간) 겔러와 프린스 주니어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답게 애정이 돋보인다. 거리에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웃는다. 특히 결혼 15년 차로서,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프린스 주니어는 티셔츠와 통이 넓은 팬츠로 편안함을 추구한 반면, 겔러는 민소매티셔츠에 몸에 딱 붙는 나팔바지 스타일의 팬츠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더욱 놀라운 건 겔러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 변함없는 보디라인으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겔러는 프린스 주니어와 지난 2003년 결혼했다. 2009년과 2012년에 자녀를 출산했으며,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다.


'스크림 2',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루지' 등 공포 영화에 주로 출연, 호러퀸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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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