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랜드’로 만나는 배우 박보검과 수지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수지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태주랑 정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을 올렸다. 박보검은 카메라가 꽉 차도록 수지에게 얼굴을 밀착한 채 V라인 포즈로 수지를 담은 모습.
이어진 사진에는 다소 뚱한 표정의 수지와 장난기 가득한 박보검의 표정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첫 커플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원더랜드’는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다. 코로나 19로 개봉이 연기되며 4년 만인 오는 6월5일 빛을 보게 됐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수지, 박보검을 비롯해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