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전지현이 임신 중에도 열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26일 한 네티즌이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한 전지현의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지에서 의류 브랜드의 겨울 컬렉션 광고 촬영에 나섰다. 사진을 살펴보면 두꺼운 패딩 재킷을 입은 전지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호리호리한 몸매를 과시했다. 아직 배가 많이 부르지 않은 상태였지만 더운 날씨에 겨울 옷을 입고 투혼을 발휘했다.
둘째 임신 발표 후 처음으로 포착된 그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운 반응을 보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그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길 축복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첫 아들을 출산한데 이어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