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맨홀' 과거로 돌아간 김재중이 멘붕에 빠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강수진(유이 분)에게 고백을 하려고 망설이다 맨홀에 빠지게 됐다. 이후 봉필은 2007년 학창시절로 타임슬립했다.


교실에서 깨어난 봉필은 멘탈 붕괴에 빠졌다. 봉필이 소리를 지르자 선생님은 10년 전처럼 봉필을 훈계하며 엉덩이를 때렸다. 엉덩이를 맞았지만 봉필의 정신은 돌아오지 않았고, 계속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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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