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맨홀' 김재중의 현재가 바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는 건달로 변한 봉필(김재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봉필은 과거로 돌아가 강수진(유이 분)의 첫사랑과 주먹 싸움에서 승리했다. 봉필이 과거를 바꾼 덕분에 현재도 달라졌다. 봉필은 온몸에 문신이 가득한 건달이 돼있었다.

특히 그의 부모님까지 "천륜을 끊기로 한 것 잊었느냐. 그러니 경찰서에 잡혀가도 가족 관계에 우리를 적지 말아라"고 그를 외면했다.

한편, '맨홀'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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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