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JYJ 김재중과 배우 서강준까지 가세하며 새로운 스타 집성촌으로 성수동이 떠오르고 있다.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김재중과 서강준은 최근 완공된 성수동 일대의 호텔식 T주상복합아파트를 매입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184m²(56평형)대의 집을 약 21억 원에 매입했고, 서강준은125m²(38평형)대의 집을 약 16억 원에 사들였다.


T주상복합아파트는 호텔식 서비스로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카페테리아에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화 주문 후 배달도 가능하다. 집안 청소와 발레 파킹 서비스까지 제공돼 바쁜 스타들에겐 안성맞춤.


걸스데이 유라 역시 이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 유라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한강은 물론 서울숲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아파트를 중심으로 성수동이 새로운 스타 집성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 배우 김수현과 한예슬, 가수 지드래곤 역시 이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에는 연예 기획사들도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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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