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김가영 아나운서가 그룹 H.O.T 출신 장우혁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SNS 계정을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장우혁이 사는 집 근처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김가영 아나운서의 SNS 계정은 현재 접속이 안 되는 상태다. 이에 열애설 보도에 부담을 느낀 김가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가영 아나운서는 KBS 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으며 OBS 경인TV '도전 기업인스타'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MBC 아나운서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2001년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JTL을 결정해 활동하다가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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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