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예비엄마' 이시영은 임신 중에도 쉬지 않는다. 오히려 건강한 2세를 위해 더욱 열심히 운동에 매진한다.


이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경은 헬스장으로 이시영은 검은색 민소매티를 입고 전신 거울에서 셀카를 찍었다.


방금 막 운동을 끝마쳤는지 뒤로 넘겨 질근 묶은 머리 사이로 땀방울들이 맺혀있다.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기에 더 이상 홑몸이 아니다.


휴식을 취해도 될 법 한데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정말 대단하다" "진짜 멋진 거 같다"라며 감탄을 내뱉고 있다. 반면 "임신 중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아기한테 해롭다"라며 걱정스러운 시선도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9월 30일 9살 연상 사업가인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출산을 기다리며 몸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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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