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모바일게임 순위
11월 둘째주 지랭크 모바일게임 순위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11월 둘째주 모바일게임 순위

또다시 모바일게임 순위가 요동을 쳤다. 중국 모바일게임들의 공세 속에 국내 모바일게임 순위가 한주 한주 급변하고 있다.

라인콩 코리아의 ‘대항해의 길’이 순위에 진입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중국 miHoYo가 개발한 ‘붕괴3rd’는 11월 첫째주 6위로 차트에 이름을 올리더니 둘째주 4단계 순위를 끌어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중국산 두 게임의 강세로 슈퍼셀의 ‘클래시로얄’(3위)과 룽청의 ‘소녀전선’(4위),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5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6위)이 각각 2단계씩 순위가 하락했다.

이외에 이엔피게임즈 ‘반지’(7위)와 반다이남코의 ‘원피스트레저크루즈’(8위)가 10위권에 재진입했다.

한편, 전반적으로 외산 게임들의 강세 속에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M, 넥슨의 ‘엑스’(9위)를 제외하고는 7개 게임이 외산 게임이다. 외산 게임들의 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