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프로그램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출연한 인물들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5개월 만에 다시 출연한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딸 한나를 보여주는 등 여전히 화목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그리고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이지성은 "최근에 둘째를 얻었다. 정말 행복하다"며 "현재 11주인데, 아직 배가 안 나와 있으니까 실감이 나진 않는다"고 말했다. 차유람 역시 "나도 실감이 안 난다. '사람이 좋다'에 나가고 좋은 일이 생긴 거 같다"며 웃었다.


한편, 차유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특별출연 등 폭넓은 활동들을 했지만 둘째 임신 이후 현재는 육아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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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