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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세계적인 Free-Roam(자유 이동형) VR게임인 제로레이턴시의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와와컴파니는 오는 2월 9일 부산 남포동(롯데시네마 대영 3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 한다.

제로레이턴시는 VR헤드셋과 백팩PC, 그리고 총 모양의 콘트롤러를 장비한 채 자유롭게 공간을 누비며 즐기는 1인~8인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VR게임으로

친구나 연인, 개인 및 직장동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 도쿄, 싱가폴, 마드리드, 멜버런,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17개 유명 대도시에서 사전예약을 하여야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중소기업인 와와컴파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로레이턴시의 파트너 사로서 다양한 공동사업을 기획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첫 번째 매장을 부산에 오픈 하게 됐다.

이번에 와와컴파니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게임은 좀비 서바이벌, 싱귤래러티, 엔지니어리움, 그리고 아웃브레크 오리진스 총 4종으로, 서로 협력해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학교나 기업, 각종 단체의 팀워크 개발 프로그램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와와컴파니 최진대표는 부산 남포동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24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최고 VR게임이라는 유명세 덕분에 1호점 개점 전임에도 불구하고 창업문의(1588-2816)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9일에 부산 남포동에 첫 선을 보이는 제로레이턴시는 홈페이지(www.zerolatency.co.kr)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시간대 별 여유 자리에 한 해 현장 결재를 통해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전 세계 최초로 Free-Roam VR게임시스템을 개발하여 선보인 제로레이턴시는 2016년 경영전문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SONY, 닌텐도, 레고, 오큘러스와 함께 세계 게임시장 혁신회사 톱10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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