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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첫 트레일러부터 남다른 시작을 알렸다.

‘미스터 션샤인’은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태양의 후예’ 등의 흥행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하게 된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5일 tvN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는 20일 오전 9시 기준 온라인 조회수만 총 104만을 기록하며 했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가 시선을 압도하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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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