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연예인 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까지 열혈 응원하고 있다.

화이트타이거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돼 쉴 틈 없이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각종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홍보에 앞장서온 화이트타이거즈는 동계올림픽 대회 중에도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2018 챌린지레이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독려한 서포터즈 단장 컬투 정찬우는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함은 물론, 각종 방송과 SNS에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달 화이트타이거즈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멤버들과 함께 포항을 방문해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패딩을 기부하고 급식소 봉사에 참여하는 등 선행도 펼쳤다.

화이트타이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장혁, 유연석, 류효영, 비, 걸스데이, 마마무, 박나래 등 많은 셀럽들의 응원 메시지와 영상을 꾸준히 공개, ‘전국민 응원 챌린지’로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화이트타이거즈는 올림픽 이후에도 스포츠 이벤트 홍보 및 스포츠 꿈나무 육성 등 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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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이트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