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용준형의 신곡 '소나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용준형의 '소나기'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여전히 남아있는 흔적에 아파하는 마음을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나기에 빗대어 쓴 발라드로 용준형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약 10개월 만에 솔로 프로젝트 시작을 알린 용준형은 쟁쟁한 음원 강자들 속에서도 꾸준한 음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신곡 발표 외에 추가 활동이 예고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보이고 있는 음원 파워는 그가 가진 음악성과 대중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그룹 빅뱅의 '꽃 길'은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발표한 '꽃길'은 빅뱅이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에 두고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탑은 최근 사회대체복무 중 영리활동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여전히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음원을 발매한 후 계속해서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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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어라운드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