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이 우도환에게 자신을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물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은태희(박수영 분)와 권시현(우도환 분)이 별자리를 관찰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지(문가영 분)과 헤어진 권시현은 은태희 집에 가 라면을 먹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옥상에서 별자리를 관찰했다. 그러던 중 은태희는 "나, 언제부터 좋아했는데? 말해봐"라고 물었다. 이에 권시현은 "언제부터 좋아한 건지 몰라"라며 즉답을 피했다.


권시현의 대답에 은태희는 "수줍어하긴"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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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