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임수정, 어머니가 되는 것에 대해...가족의 재구성

배우 임수정 주연의 ‘당신의 부탁’ 기자시사회가 6일 용산 CGV에서 열렸다. ‘당신은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의 이야기다. 그녀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난다. 효진은 오갈데 없는 종욱의 엄마가 되기로 하는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모자의 좌충우돌 동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사랑하는 아빠를 잃은 슬픔을 딛고 새롭게 탄생한 가족 이야기가 담백한 감동을 전한다. 왼쪽은 이동은 감독.

2018. 4. 6. 용산|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