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서연우에 수혈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정은태(이상우 분)가 박유하(한지혜 분)의 딸 채은수(서연우 분)에게 수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태는 박유하의 눈물 젖은 호소를 듣고 병원에 연락해 "수혈 준비하라"라고 말한 후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수혈은 무사히 끝났다.


박유하는 일단 안심했지만 정은태가 다시 출국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가슴을 졸였다. 그는 정은태에게 "해아물산은 이득이 되지 않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후 "하지만 계속 수혈해준다고 약속하면 어떻게든 지원금 마련하겠다"라고 공언했다.


한편, KBS2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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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