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안방극장 유망주인 배우 설인아가 삿포로 맥주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삿포로맥주 측은 "2018년 삿포로맥주와 함께 할 새로운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삿포로맥주의 탄생지인 삿포로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삿포로맥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오랫동안 찾았다"며 "배우 설인아는 밝고 순수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드라마 주연과 MC,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전했다.


설인아는 오는 5월부터 삿포로맥주의 모델로 TV CF,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진행된 광고 촬영은 삿포로의 맑고 깨끗한 설원을 표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고 촬영장에서 설인아는 특유의 밝고 톡톡 튀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함께한 스태프들은 긴 작업 시간에도 힘든 기색 없이 열심히 촬영에 임한 그녀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인아의 매력이 담긴 새로운 삿포로맥주의 광고는 5월 중순부터 공개되며, TV와 삿포로맥주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설인아는 올해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 전속모델에 이어 맥주 광고 모델까지 연이어 낙점되며 차세대 CF퀸으로 급부상했다. 아울러 최근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축제 '2018 드림콘서트' MC 발탁에 이어 오는 5월 7일 첫 방송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프로야구 시구모습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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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삿포로맥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