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가수 길의 결혼설이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9일 한 연예 매체는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지난 3월 경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법적으로 혼인 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같은날 오후 "결혼은 전혀 사실이 아니자 근거 없는 이야기다.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린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한편, 길은 지난해 7월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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