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의 SNS 사칭 계정에 속상함을 내비쳤다.

20일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와이프는 @changshinyoung1984 이 계정인데 @jangshinyoung1984 이 분은 누군지 모르는데 신영이를 사칭하고 다니신다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장신영의 SNS 계정과 사칭 계정 화면을 나란히 게재했다.

강경준이 언급한 이후 사칭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지난달 25일,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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