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지난 9일 뮤지코인을 통해 공개된 최정상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별의 별’ 저작권료 옥션이 최고 순간 경쟁률 405%까지 올라가며 8년차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잠시 후 12시에는 에이핑크의 또 다른 히트곡 ‘Good Morning Baby’가 바로 공개된다.


‘Good Morning Baby’는 에이핑크 데뷔 1000일을 기념하는 팬 송으로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며,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주요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던 곡이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에이핑크의 대표곡 중 하나인 만큼 팬들을 비롯해 일반인 뮤직 투자자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뮤지코인은 크리에이터와 팬/투자자가 함께 음악의 가치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소액으로 크리에이터를 후원하며 저작권료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Good Morning Baby’의 옥션 시작가 대비 저작권료 수익률은 약 10%이다. 옥션을 통해 좋아하는 가수 노래의 저작권료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연8~10%에 해당하는 미래 저작권료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와의 거래도 가능하다”며 “다음주는 에이핑크(Apink)노래에 이어 하하&스컬의 대표곡 등 여름휴가와 잘 어울리는 노래들이 옥션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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